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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Revive 하나님의 이야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Soul Revive 하나님의 이야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그동안 Soul Revive를 찾아주시고 함께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66권의 책이지만,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하나입니다. 이 책은 그 하나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복음, 죄, 회개, 은혜, 믿음, 구원… 우리는 이 단어들을 너무도 자주 듣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문득 제 마음에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이 단어들을 정말 성경이 말하는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다시 성경을 처음부터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말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비판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를 함께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죄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복음으로도 시작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성경은 먼저 인간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인간도 이해할 수 없고,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면 죄도, 복음도, 은혜도, 믿음도 바르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Soul Revive는 성경의 핵심 단어를 하나씩 따로 설명하기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서 그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여정 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당분간은 성경을 더 깊이 읽고, 교회 역사와 신뢰할 수 있는 성경신학의 연구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조급하게 결론을 내리기보다, 성경이 스스로 말하도록 귀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의 글은 이전과 조금 다를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기보다, 질문을 함께 던지고, 성경을 함께 읽으며, 하나님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함께 찾아갈 질문 하나님은 누...

*Soul Revive #24 - 1 은혜란 무엇인가?

  말씀 에베소서 2:1-10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 함께 읽으면 좋은 말씀 출애굽기 34:6-7 시편 103:8-14 요한복음 1:14-17 로마서 5:6-8 디도서 2:11-14  본문 우리는 "은혜"라는 말을 너무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은혜로운 예배였습니다." "오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질문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은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은혜와 같은 것일까요? 신약에서 은혜는 헬라어 χάρις(카리스, Charis) 입니다. 카리스(χάρις)의 기본 의미 헤세드와의 연결 당시 헬라 사회에서 카리스는 호의, 친절, 선물, 관대함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 성령께서는 이 단어에 훨씬 깊은 의미를 담으십니다. 바울이 말하는 카리스는 단순히 친절이나 호의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향하여 먼저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 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pointer-events-auto R6Vx5W_threadScrollVars scroll-mb-[calc(var(--scroll-root-safe-area-inset-bottom,0px)+var(--thread-response-height))] scroll-mt-[calc(var(--header-height)+min(200px,max(70px,20svh)))]" data-testid="conversation-turn-334" data-turn-id-container="600c0f77-00c8-4df5-9d3e-41e36a6b4418" data-turn-id="600c0f77-00c8-4df5-9d3e-41e36a6b4418" data-t...

Soul Revive #23 회개란 무엇인가?

​ 말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복음 1:15) 함께 읽으면 좋은 말씀 요한복음 15:4-5 누가복음 15장 사도행전 3:19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회개를 눈물을 흘리는 것, 죄를 많이 고백하는 것, 죄책감에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를 그렇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초대 입니다. 메타노이아(μετάνοια) 회개는 헬라어 메타노이아(μετάνοια) 입니다. Meta(μετά) = 변화 Nous(νοῦς) = 생각, 마음 회개는 생각이 새로워지고, 그 변화가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행동을 억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온 마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면 하나님의 메시지는 놀라울 만큼 한결같습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내 안에 거하라.” 아담에게도, 이스라엘에게도, 탕자에게도,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돌아오라 고 부르십니다. 죄를 이기는 힘은 어디에서 올까요? 많은 사람들은 죄와 싸우는 데 집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4) 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힙니다. 신앙의 핵심은 죄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죄를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 믿음의 통찰 오스왈드 챔버스 (스코틀랜드, 1874~1917, 성경교사) “하나님은 우리를 더 강한 의지의 사람으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으로 부르신다.” 이 통찰은 요한복음 15장이 말씀하는 **...

Soul Revive #22 죄란 무엇인가?

​ 말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2 함께 읽으면 좋은 말씀 창세기 3:1-13 (죄의 시작)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 로마서 5:12 (죄가 세상에 들어옴) 요한일서 1:8-9 (죄를 인정하고 회개함) 죄는 행동 이전에 관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죄를 생각하면 먼저 거짓말, 도둑질, 간음, 살인과 같은 행동을 떠올립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를 훨씬 더 깊게 말씀합니다. 죄의 본질은 단순히 잘못된 행동 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죄는 행동보다 먼저 관계의 문제 입니다. 창세기에서 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아담과 하와의 첫 죄는 열매를 먹은 행동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신뢰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믿지 말라.” 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라.” 고 유혹했습니다. 죄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판단을 더 믿는 순간, 관계가 깨졌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죄를 지은 후 아담은 하나님을 피했습니다. 하와도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먼저 찾아오셔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이 질문은 위치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왜 나를 떠났느냐?” 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부르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같은 질문을 우리에게 하십니다. 죄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께서 먼저 그 관계를 회복하러 오셨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인을 정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인을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믿음의 통찰 A. W. 토저 (...